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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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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방법]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비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요금이 조금씩 신경 쓰였다. 전기요금은 전기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요금 계산이 가능한 반면, 도시가스 요금은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내가 얼마나 사용했지는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량을 추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관련 정보를 검색하던 중 블로거 joonnoh님의 글을 통해 도시가스와 전기 사용량을 어느 정도까지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조금 이나마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아래는 블로거 joonnoh 님의 자료의 결론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조) . 한 달 전기료가 62,900원(350 kWh)이 될 때까지는 가스 난방과 전기난방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며 더 쾌적합니다. . 우리나라 가정집에서는 전기료의 누진세 문제로, 가스난방을 ..
20억 기부한 배우 신민아 대통령 표창 수상 유명인들의 기부는 대중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을만한 훌륭한 행동이라 생각된다. 최근 워낙 사회적 이슈가 많아 미디어에서 크게 다뤄지는 것 같지 않아 조금은 안타깝다. 불과 30대 중반의 나이에 20억이라는 거액을 꾸준히 기부해 온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20억원 기부 신민아 ‘금융인의 날’ 대통령 표창 배우 신민아(35·양민아)가 '금융의 날'인 29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수 홍진영(35)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금융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신민아는 저소득층 화상환자, 탈북여성, 독거노인 등을 위해 약 20억원을 기부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에서 3시간 까지 생존 가능[BBC]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감염자의 기침으로 발생한 비말 입자를 통해 공기 중에서 3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종이와 같은 표면에서는 24시간까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와 같은 표면에서는 2~3일까지도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아래는 관련 내용을 보도한 BBC 기사의 요약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도 다른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한 번의 기침으로 3,000개의 비말 입자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입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옷에 달라붙고, 더 작은 크기의 입자들은 공기 중에 머무를 수 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배설물에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실을 다녀와서 손을 씻지 않은 사람이 만진 어떤..
코로나바이러스: 주요 증상 [BBC] BBC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폐를 감염시키며, 주요 증상으로는 열을 동반한 마른기침과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호흡 곤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증상 발현까지는 평균적으로 5일 정도 소요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으나, 몇몇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더 오래 걸 수도 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이라고 발표했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24일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증상이 발현된 사람들이 가장 전염성이 높으나 일부 감염자들은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초기 증상은 감기 혹은 독감과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https://www.bbc.com/news/health-51048366 Coronaviru..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미국에서 테스트 중 [AP NEWS]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Kaiser Permanente Washington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진들은 건강한 성인 4명에게 COVID-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백신을 시험 주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해당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AP NEWS 전했다. 그러나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Anthony Fauci 박사는 이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더라도 백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12~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 연구에 사용된 백신 후보 물질인 mRNA-1273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와 바이오테크 기업인 Moderna Inc. 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연..
채널A의 저급한 보도 수준 채널A와 같은 언론사를 단순히 '보수언론'이라고 부르는 것은 틀린 표현에 가깝다고 본다. 진보 진영에 단순히 비판적인 논조를 가진다고 해서 바로 '보수'라고 정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 이념의 잣대가 아닌 순수하게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미디어'의 평가 기준으로 봤을 때는 어떨까. 하지만 주민들은 마냥 웃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현장음] "아주 몰살 직전입니다. 어렵습니다. 가게에 가보면 손님이 없습니다." 주말인데도 관광지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고, 주차장도 텅 비었습니다. [매점 상인] "많이 줄었죠. 사람 없는 것 봐요. 진짜 큰일이에요." 현충사 등 아산 지역 9개 관광지의 주말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1%나 줄었습니다. 온양온천 인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열, 기침 등 가벼운 증상 이후 완전한 회복 가능 [BBC] 신종 바이러스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부정확한 정보에 너무 큰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야기할 수 있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언론에서 연일 국내외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를 보도하는 가운데 정작 감염 증상과 치사율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실질적인 위험성을 설명하는 보도 빈도는 매우 빈약하다. 우리나라 언론보다는 최소한의 저널리즘은 지키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BBC는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현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당 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 '열, 기침, 호흡기 문제 등 - 가벼운 증상(mild symptoms)'만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감염자 중 사망자는 '고령..
'음원사재기 의혹' 포털 검색량으로 살펴본다면? 지난주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최근 대중음악계의 뜨거운 이슈인 음원 사재기를 다뤘다. 아무리 대중가요를 즐겨 듣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가수들은 음원사재기로 언론에서 다뤄지기 전까지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낯설었다. 음원 사재기 제안을 받은 가수들의 증언 그리고 음원 순위 조작에 관련된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 이번 논란의 정황을 파악한 것은 시사보도 프로그램으로서 의혹을 검증하는 자연스러운 접근이라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음원 사재기를 검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이슈가 된 사안은 음원 순위의 '비정상적인 변동'이므로 이를 단순히 관련자들의 증언보다는 현재 사용되는 음원 순위 집계 로직을 바탕으로 기존 가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