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 순위(상위 12개교): 교육성과, 교육환경, 학생복지, 재정건전성 등 비교>
1위 연세대학교, 공동 2위 고려대학교/성균관대학교, 3위 동국대학교, 4위 이화여자대학교, 5위 한양대학교, 6위 홍익대학교, 7위 중앙대학교, 8위 경희대학교, 9위 건국대학교, 10위 서강대학교, 11위 한국외국어대학교
*종합점수는 8개 지표의 개별 순위를 합산한 것이므로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2022년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으며, 보다 정확한 수치는 대학알리미, 대학재정알리미 사이트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인서울 대학 순위(상위 12개 사립대학교)를 교육환경, 재정건전성 등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았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1)교육성과: 취업률, 2)교육환경: 전임교원확보율, 학생 1인당 교육비, 3)학생복지: 연평균 등록금,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기숙사수용률, 4)재정건전성: 등록금의존율, 적립금으로 총 4개 분야 8개 지표이다.
해당 순위에 활용된 자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에서 발췌했다. 해당 순위가 대학의 서열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척도가 아니며, 지표 비중에 따라 순위는 크게 바뀔 수 있다.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로 정립된 상위권 대학의 서열은 비록 주관적인 가치 평가의 결과이기는 하나, 오랫동안 여러 가지 기준들을 바탕으로 논박을 거쳐 대중들에게 인식된 순위이므로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 고착화된 서열로 인해 각 대학들의 교육환경, 학생복지 등 다양한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현재의 대학 서열은 앞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위권 대학들조차 등록금 의존율이 약 60%에 달하는 만큼 입학 정원 감소에 의한 재정 건전성 악화는 우수학생 모집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인기 학과도, 대학 서열도 변화해 왔다. 대학 학령인구(18세~21세)가 20년 후 약 50% 줄어들 전망이다. 학생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2040년 즈음의 우리나라의 대학 서열이 지금과 같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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