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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호텔이용후기] 트레블로지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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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로지 동대문은 2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340m, 1호선 종로5가역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거리상으로는 지하철역과 그리 멀지 않으나 인도의 폭이 좁고, 주변상가들의 짐이 길가에 쌓여있어 호텔까지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트레블로지 동대문 역시 프랜차이즈 호텔답게 객실 시설이나 청소 상태는 좋다.

 

또 방배치를 잘 받을 경우 객실에서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옆 건물에 창문이 가로막힌 방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

 

트레블로지 동대문 싱글룸(출처: 트레블로지 공식사이트)

 

옆방과의 방음도 괜찮은 편이며, 책상도 제공되기 때문에 객실에서 간단한 식사나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호텔 주변에 편의점을 제외하고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을지로 4가역이나 종로5가역으로 나가야 한다.

 

싱글룸 객실 요금은 시기별로 가격차이가 큰 편이다. 비성수기에는 1박에 5만 원 이하, 성수기에는 10만 원 정도까지 가격이 오른다.

 

주변의 편의시설 부족이나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다소 아쉽지만, 1박에 5만 원 내외로 예약이 가능하다면 가성비가 매우 높은 호텔이다.

 

<장점>

깨끗한 객실 내부 및 청소상태

준수한 객실 방음

남산 조망 가능(객실, 옥상)

 

<단점>

주변 편의시설(식당, 다이소 등) 부족

대중교통 접근성(도보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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